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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허츠 렌트카 타이어문제 차량 교환기

교환기와 차량설명을 간단하게 기록으로 남기겠다. 차량교환기 10/9 8시 Ford Escape 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 지점에서 차량인수받았다. 진짜 좋은차라고 너스레를 떨더니만, 차가 크기는 큰데 승차감이 썩었다. 이 차를 타면 아스팔트 표면이 어떻게 생겼는지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접수를 마치고도 1시간정도 대기했다. 앞사람도 접수하고 30분있다가 오라고 하는것을 보아, 원래 그따위인거같다. 10/9 17시 타이어 트레드 상태가 매우 안좋은것을 발견했다. 게다가 연비도 쓰레기였다. 10/10 7시 허츠 오픈하자마자 인수받은 지점으로 달려가서 타이어가 펑크나기 직전이니 차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차량을 교환받으려면, 일단 접수처에 가서 교환을 요구한 뒤 문제의 차를 반납완료하고 신규차량을 받아야한다. ..

Bright angel lodge Rim cabin 숙박기

Grand canyon에는 여러개의 숙박시설이 있다. 그 중 가장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저렴한) Bright angel lodge에서 하룻밤 보내고 싶어하는것은 모든 여행객들의 소망이다. 우리는 3인 party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Maswik lodge를 예약했었고, 그것이 오히려 Bright angel lodge보다도 깨끗하고 저렴했다. Bright angel lodge는 객실 내부에 화장실이 없는 방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엑스트라 베드 추가도 안될만큼 작다. 하여, 무조건 2개의 객실을 예약해야 하니, 퀸베드 2개가 구비되어 있는 Maswik이 나은 상황이었다. Maswik은 Grand canyon rim에서 조금 떨어져있다. 지도상으로는 그렇다. 그런데 실제로 가보면 충분히 걸어갈만한 거리이고, ..

라스베가스 헬스키친 Hells Kitchen

원래는 이런 Fancy한곳에 갈 생각 전혀 없었는데 등산 - 햄버거 - 등산 - 햇반 - 등산 - 햄버거가 반복되는 여행을 하다보니 도시에 가면 뭔가 돈을 좀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때는 라스베가스에 가기 3일 전이었고 이미 늦었었다. 여행가기전 인수씨가 말해줬던 헬스키친의 예약이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 하지만 남는게 시간. 캐년에선 어차피 일몰 후엔 밥 먹고 은하수 보고 나면 할 일도 없는데, 침대에 누워서 헬스 키친 예약사이트 새로고침이나 했다. 별 하도 봐서 이젠 지겨울 지경이었다. 결국 이상한 시간이긴 했지만 예약을 했고, 엄마의 생일 전날로 예약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예약시간보다 30분 먼저 도착했고 들어서니 고든 램지가 서서 반겨준다. 저기 서서 뭐라고 하는데 시끄러워서 안 들린다..

미국 데스벨리 우회(2022홍수)

2022년 데스벨리에 말도 안되는 홍수가 발생했다 하여 데스벨리의 도로가 다 깨 부셔졌다 원래 비숍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이어져야하는데 허리가 끊어진셈 하지만 내쇼널팍서비스 홈피를 보면 살아날 구멍이 있었다 우회도로가 있는거다 근데 이걸 구글맵에서 아무리 찾아봐두 길이 안보인다 그래서 나는 그냥 내가 가서 가보기로했다 길이름은 Wildrose road이다 구글맵으로 가면 길 막혔다고 못가게 하므로 Sygic이나 Waze앱 등을 이용하여 감으로 대충 가면 된다 타이어를 미리 봐놨기에 망정이지... 이게 길이냐!! 타이어보호를 위해 시속 10마일로 달렸다 길이 중간에 끊기면 돌아올 각오도 했다 비숍부터 자이언롯지까지 9시간이걸렸다 해가 지고서야 자이언캐년에 도착해서 롯지 방을 찾는데 애를 먹었다 그냥 스프링데일..

미국여행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쓰면 안되는 경우 두가지 (Update)

23년8월10일자로 업데이트된다고 한다. 후불건이 원화로 결제되던 불편함이 개선되어 현지화로 결제되도록 개선된다고 하니 미국에서도 고민없이 사용해도 될듯하다. 기록을 위해 아래내용은 지우지 않겠다. 하나 트래블로그는 아래 두가지경우에 사용하면 안된다. 1.기름넣을때 2.앉아서 식사할때 기름넣을때 카드를 먼저 가승인하고 나중에 주유한만큼 청구되는데, 이 경우 1달러만 달러로 먼저 빠져나가고 나머지는 한국돈으로 계산되어 며칠뒤에 하나머니에서 빠져나간다. 즉 그냥 신용카드 쓰는것과 같음 심지어 하나머니(한국돈) 잔고가 없으면 연체가 된다고 하는데 이건 들은거라 확실하지않다. 앉아서 식사할때도 마찬가지. 식사값을 먼저 승인하고 팁은 나중에 청구된다. 이 경우 식사값은 달러로 빠져나가고 팁은 한국돈으로 빠져나감...

Zion canyon Red permit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이언 캐년 롯지 레드 퍼밋 드디어 받았다 9/9 아침에 누워서 검색하다가 예약했으니까 일주일만에 레드퍼밋이 우편으로 도착 진짜 심장이 헉하는 자태 아니 진짜 왔자나 이런저런 자이언 캐년 롯지 예약 내역 정보가 들어있다 비밀번호 5자리 써있고 번호를 누르면 게이트가 열린다고 써있었던듯? 자세히 안읽었다 헤헤 5자리 숫자는 이메일로도 왔었다 그리고 차에 걸어놓을, 제일 중요한 레드퍼밋 이게 제일 중요하고 아름다운모습!! 이게 있어야 자이언 캐년 안으로 차를 가지고 들어가서 파킹해 둘 수 있다 와우 엔젤스랜딩 떨어지고 웨이브 떨어지고 이건 근성으로 잡은듯 롯지? 롸지? 라지? 발음은 몰라도 나는 Lodge에서 자겠다 스프링데일이 더 좋을수도 있다는데 거기도 쓸만한데는 400달러가 넘어가니...

방콕 2022 미슐랭 빕구르망 농림끌롱

간단한 후기 통로거리의 위쪽에 위치하며 더운날 걸어가기 조금 귀찮은 위치에 있었지만 근처를 간다면 가볼만 하다. 토요일 2시반쯤 도착하였고 대기는 없었다. Nhong Rim Klong https://maps.app.goo.gl/4rQvgHKVJMv5ta1a7 Nhong Rim Klong · 51 Ekkamai 23 Alley,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m 가게 조명이 형광등이라 사진이 이쁘게 안나왔지만 대충 올려보겠다 갈릭새우 이건 아는맛이긴한데 내가 먹어본 그 무엇보다 맛있었다. 따뜻할때 먹으면 입안에서 맛이 폭발한다. 게살 볶음밥 게살이 무지무지많다. 그리고 양이 상상초월. 둘이 새우랑 이거만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