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빵이는 냠냠

이것도 대충 기록해 놓는게 좋을것 같아서 일기형식으로 적어둔다. 팔자필러는 2013년에 큐젤, 2015년경 국산 히알루론산으로 한 번 더 맞았다. 벌써 10년이 되었는데도 안녹다니 정말 끈질긴 필러다. 1. 녹이게 된 이유 첫번째는, 한쪽이 피곤할때마다 욱씬거리며 부어올랐는데 큐젤필러의 고질적인 문제점인듯 하다. 큐젤필러를 맞은사람은 나처럼 염증반응이 있을텐데,그렇다면 되도록 녹이는 것을 추천한다. 두번째는, 필러가 이동해서 혹성탈출형 얼굴이 되어서이다. 필러가 점점 위쪽으로 이동하면서 얼굴이 이렇게 변해갔다. 주름 없애자고 넣은 필러가 주름을 더 야기하는 꼴이다. 2. 녹이는 과정 아.. 과정이랄것도 없는데.. 이번에는 맞은지 너무 오래돼서 병원까지 찾아가기가 귀찮았다. 그리고 두군데 중에 하나는 병원..

제과를 취미로 시작한지 벌써 1년 이제는 나도 빵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단과자는 질렸다! 깜빠뉴는 어떻게 만드는걸까 생각만하고 있던차에 오븐앤조이에서 서평이벤트를 한다기에 냉큼 응모 → 당첨됐다 솔직하게 말해도 되나...? 제과만 해봐서 이런거 진짜 하나도 모르는데 첨에 책 보는데 머리가 팽팽 돌았다 스콘, 케이크, 쿠키 이런거만 해봤고 인스턴트 이스트만 몇번 써봤지 르뱅은 빵집 이름인줄만 알았다 목차로 여러가지 르뱅과 풀리시를 이용하여 빵을 만드는 방법이 구분되어 있는데 사실 아직도 잘은 모르겠다 (공짜로 책 받아먹고 서평 이렇게 써도 되는건가 모르겄네;;;) 르뱅을 만드는게 일주일이나 걸리는것도 몰랐고, 일주일 걸려서 막걸리가 될수도 있다는것도.. 검색해보고서야 알았다 두부 치아바타와 바게트의 사진이다..

오븐앤조이 공구를 통해 45리터급 오븐을 장만했다 기존에 쓰던 디오스 빌트인 오븐은 열이 고르게 퍼지지않고 판이 뱅글뱅글 도는 구조라 집어던지고 싶던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ㅜ 위즈웰이나 에스코를 살까하다가 한층에 많은양을 넣을수있는 럭스텔로 결정했다받자마자 뒷면을 보고 두번놀랐다 첫번째는 둥그렇게 튀어나와있는것에 놀랐고 두번째는 스크류가 없는것에 놀랐다 판매자님께 문의하니 리뉴얼된제품은 표시된 두군데에 스크류가없는것이 맞다고한다 컨벡션이라그런지 벤트홀이 상당히 많다 열이 빠져나갈까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열체크중...200도정도 셋팅하면 컨벡션기능없이 180도정도 나온다 오븐의 앞쪽이냐 뒷쪽이냐도 영향을 받기때문에 좀더 써봐야 정확한온도체크가 완성될듯하다 컨벡션기능을 켜면 오도도도도 하면서 스쿠터소리가..

꽃 구독을 하려다가 너무 부실한것같아 장미를 배송비포함 15000원에 배달주문했다 꽃도 배달되는 시대라니 첨에왔을땐 봉우리진게 많았는데 3일째되니 거의다 피었다 다음주문때는 플라워푸드도 넣어서 더 오래가는가 봐야겠다 일주일은 가려나...? ㅠ

폴코백 갖고싶은데 백화점가도 살수가 없고 구대는 찜찜해서 내가 직접 공홈서 주문함 아래 순서로 하면된다 1. 배대지 가입해서 독일주소얻기 ㅇㅁ21이나 ㅋㅌㄹ 이용 뭐...암데나 하자 2.셀린느 공홈가입 3.공홈서 위치를 독일로 변경하고 배대지 주소넣고 폴코백 구입 -여기서 많이 실패한다는데 난 그냥 마스터 체크카드로 한방에 됨 혹시안된다면 페이팔 ㄱㄱㄱ 4.배대지사이트서 배송대행신청하고 원산지증명서발급신청 5.물건값980유로에 배대지비용 3만원에 관세 13.xx만원 내고 끝 ㅋㅌㄹ에서 배대신청하면 원산지증명서로 인한 관세할인에 부가세까지 추가로 환급받을수있다 나는 ㅇㅁ21에서 진행한 관계로... 부가세는 환급 못받음 셀린느 모든백은 Made in Italy 라고 셀린느에서 메일받아 원산지증명서 신청했당

미X쿠키에서 재포장판매했다던 롤케잌 나도 먹어봤다 빵 자른 단면이 저런걸 보면 빵순이들은 바로 알것이야 겁나 촉촉하고 밀도 빡빡이구낭 초크초크해서 우유없이도 훌렁훌렁 잘 넘어간다 존맛탱 ㅋㅋㅋㅋ 원래 빠바 실키롤케잌만 먹었었는데 이걸루 갈아타야디

블로그 첫 게시물이 다이슨 직구 취소 후기라니 내키지는 않지만 닥치는대로 적기로한 만큼 지난 한달간의 여정을 적어보려한다 7월 29일 다이슨 직구로 다이슨 공홈에서 모터헤드 제품을 $199.99에 페이팔로 구입했다 7월 30일 이베이에 엡솔루트가 같은 가격인것을 알고 이전 주문건 취소를 시도하게된다 메일로 취소요청을 했다 (일단 엡솔루트는 구매해서 배대지를 통해 잘 배송받았다) 7월 31일 배송출발은안했지만 프로세스상 취소는 안되고 물건받을때 거부를 하랜다 근데 내가 이용하는 배대지는 수취거부가 안되므로 물건 일단 받아서 보내겠다고 리턴테이블을 달라고했다 리턴테이블이란 우리나라로치면 반품송장 같은거다 그리고 반품배송비가 있는지 물었고 바로 회신이왔다 '반품은 30일내 공짜입니다' 요청한 리턴테이블은 없었..